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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노인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대상'…7천여명 일자리 제공

-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08:33]

남동구, 노인 일자리 사업 2년 연속 '대상'…7천여명 일자리 제공

-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7/16 [08:33]

▲ 남동구,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사진제공=남돋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남동구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시··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구청이 밝혔다.

 

수행기관인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7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220명보다 19.4% 증가한 규모다.

 

구는 마을 청소, 버스정류장 관리, 학교급식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수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2024년 보건복지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 지자체 공모'에서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수행기관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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