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새로운 행정 중심 복합 도시인 세종시의 출범을 기념하여 충청남도 연기군 고려 대학교 세종 캠퍼스 종합 운동장에서 세종 특별 자치시 출범 특집 KBS 열린 음악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인순이, 남진, 원더걸스, 씨스타, 테너 임웅균, 현철, 박강성, 정수라 밴드, 이자연, EXO-K, 백석대학교 합창단이 무대를 빛냈다. 유한식 세종시 초대 시장, 신정균 세종시 초대 교육감, 민주통합당 이해찬 당 대표가 세종시의 수많은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하였다. 박태호 담당 PD는 KBS의 장수 프로그램인 열린 음악회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새로운 걸음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 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 날 녹화된 938회 열린 음악회는 오는 7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 예정이다. 사진은 가수 남진의 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