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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조대현 | 기사입력 2010/03/13 [22:27]

201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조대현 | 입력 : 2010/03/13 [22:27]


 

 

 

 

 

 

국내 최대 스포츠레저산업전시회인 '2010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스포엑스)이 3월11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스포엑스는 한국무역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역대 최대인 국내외 300개사 900부스 규모로 열렸다.

 

주최측의 주장과는 달리 최대 규모라고 하지만 캠핑카나 경비행기등 레저 스포츠 부문이 다소 행사에서 빠져 아쉬움이 남는 전시가 되었다.

이번에는 매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온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신발, 액세서리 등의 제품들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자전거와 자유로운 여행자를 위한 캠핑카 등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더불어, 일반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그 중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전문가의 인공암벽등반 시범과 아마추어 동호회 대회는 물론 일반 참관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쉬운 인공암벽코스도 마련되었다. 이 외에도 국민체력센터의 무료 건강검진(20만원 상당), 깊은 바다 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수중영상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스포엑스 관계자는 "향후 스포엑스가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로 거듭나기 위해 해외바이어를 유치?확대하고, 매칭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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