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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경찰서, 시끄럽다 항의에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려한 50대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9/06/26 [07:37]

부산남부경찰서, 시끄럽다 항의에 이웃을 흉기로 살해하려한 5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9/06/26 [07: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시끄럽다고 항의하였다는 이유로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남부경찰서는, 살인 미수혐의로 A씨(50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25일 오후 7시 40경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피해자 B씨(47세)를 찾아가 “너 오늘 죽어봐라,”며 피해자의 옆구리 등을 수회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는 일주일 전 피해자가 옆집에 살고 있는 피의자의 지인에게 시끄럽다고 항의한 것에 불만을 품고 술에 취해 흉기를 들고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12 신고를 접수 현장에서 피의자를 긴급체하는 한편, 흉기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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