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강중학교, 중국 및 러시아 일대로 통일 인문학 기행 실시고구려 유적지, 윤동주 생가, 백두산, 우스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등 견학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 서천 동강중학교 (교장 정찬홍)는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식과 통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17명 교직원3명 등 총 20명이 기행을 기획하여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인천항에서 출발하여 중국 단동을 지나 고구려 유적지, 백두산, 윤동주 생가가 위치한 용정, 우스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동해항로 돌아오는 통일 인문학 기행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일 인문학 기행은 학생들의 현장 견학체험과 함께 영화동아리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영화촬영도 함께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역량 및 창의적 역량 함양이 기대된다. 체험학습의 비용은 1인당 159만원이 책정됐고 이는 3회 졸업생 이한구씨가 희사한 발전기금에서 70%, 통일 선도학교지원금에서 10%, 자부담 20%로 마련됐다. 내외신문 / 구남휘 기자 koo03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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