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성화 기자=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자원봉사센터 연평, 대청지소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孝 카네이션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뜨개방봉사단

▲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뜨개방봉사단

센터 주요사업인「행복 잇기 뜨개 사랑」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孝 카네이션 만들기’프로그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 어르신 700여명에게 봉사자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연평뜨개봉사단(회장 이길녀), 대청뜨개봉사단(회장 박선희) 봉사자 30여명과 단체장들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으로 만들어진 孝 카네이션은 5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연평면, 대청면 지역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이번「행복 잇기 뜨개 사랑」재능나눔 봉사에 참여한 뜨개봉사단 관계자는“봉사자들의 사랑으로 만든 카네이션이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께 꽃말처럼 건강과 사랑이 가득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