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성화 기자=옹진군 백령면(면장 김창원)은 지난 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빠른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하여 ‘2019년 제3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관련사진

 

이번 회의는 백령면장을 비롯해 백령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직원, 군청 희망복지조사팀장, 통합사례관리사, 보건지소장, 방문간호사,

자원봉사센터 백령지소장, 가을1리 이장,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1리에 거주하는 정모씨 가정의 복합적 문제에 대해 공유하고 위기해소를 위해 개입 가능한 서비스를 각 기관별로 역할분배 하는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백령면에서는 주거환경문제, 건강, 알콜릭 등 복잡한 사례를 가진 대상자들의 상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목요일 마다 정기적으로 사례회의를 열고 있다.

 

김창원 백령면장은“백령면 통합사례회의는 복지대상자의 권익옹호를 최우선의 가치고 삼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회의를 통해서 서비스의 중복·누락을 방지하고 민간과 공공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로‘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