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임영화 기자= 강화군 길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화)가 주민들에게 여유롭고 풍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했다고 1일 밝혔다
 

▲  주민자치센터에서 무료영화를 상영 하고있다.

위원회는 매주 일요일을 ‘우리마을 영화 보는 날’로 정하고,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1층에서 저녁 7시에 무료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지난 28일 처음으로 상영된 영화는 ‘궁합’이었으며, 첫 행사임에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위원회가 제작한 ‘길상늬우스’, ‘환경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고, 영화 관람 후에는 길상면 역사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와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문경신 길상면장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상영되는 영화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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