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기업 지원 토지행정 서비스센터 운영지적?토지민원 전담자 지정, 상담 콜 서비스 제공지적 관련 기업의 재산상 손실 최소화[내외신문]임영화 기자= 인천 강화군 은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5월부터 군청 민원지적과 내에 ‘기업 지원 토지행정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일부 공장부지의 경우 여러 필지로 관리되거나 실제 토지이용상황과 토지행정정보의 불일치로 금융권 대출 및 건물 증축 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업 지원 토지행정 서비스센터를 통해 지적·토지민원 전담자 지정 및 상담 콜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기업들이 지적 관련 애로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대상은 관내 등록된 218개 기업이다. 군은 기업 보유 토지를 전수조사하고, 지적공부와 건축물대장 등을 비교분석해 빅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공부정리 대상 토지(지목변경, 토지합병)의 경우에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상담 및 접수·처리하고, 처리결과는 관계부서 및 기업에 통보하게 된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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