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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이홍우 | 기사입력 2012/02/15 [19:35]

박윤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기자회견

이홍우 | 입력 : 2012/02/15 [19:35]


재보궐선거비용. 18대총선 낙선시켜 변제 못해. 시민들 탓이다. 넌센스 범해.

박윤국 국회의원 예비후보(포천.연천)가 15일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위한 정책발표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박윤국 예비후보는 총선과 대선이 치러지는 2012년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새로운 일꾼을 선택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포천시와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인물이 선택돼야 한다고 말하고 포천군수와 시장을 역임할 시기에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한 사업들이 서울~포천 광역철도 사업. 휴양도시 개발사업. 신도시 조성사업 추진. 인재장학재단 설립 인가.등을 확정지었다"며 지난 업적을 거론하였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우리가 변화해야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말하고. 4년 전 대통령이 보낸 사람, 대통령과 통할 수 있는 사람, 연·포천의 현안문제를 대통령과 풀겠다고 장담했으나 4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현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포천 출신으로 포천에서 초중고를 나왔고, 군의원, 도의원, 시장을 역임하면서 초지일관 포천 고향을 위해 일해 왔다. 나를 지지하는 사람과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의 공통점은 본인이 모든 일 만큼은 열정적이라는 것“이라며 붙박이 정치인임을 강조하고. 다른 예비후보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4년 동안 연천군. 포천시가 접경지역으로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집중 공부했다고 밝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한 후. 본인이 시작한 일은 본인이 마무리하여 연·포천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것을 창출해서 시민들에게 모두 돌려 드릴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에서 탈락하면 새누리당을 탈당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에 누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공정하고 납득할만한 공천심사라면 수용하겠다고 말하고 새누리당의 오픈프라이머리를 통해 경선이 이뤄 질 경우 경선에도 참여하겠다고 덧붇였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18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시장 직을 중도 사퇴한 사실에 관련해서 새로운 시장을 뽑기 위한 재.보궐선거비용 14억원의 시민 혈세를 낭비하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이번 총선 선거일 전에 선거관리위원회에 14억원의 보전비를 박 후보는납부할 의향이 있느냐  시민들이 이를 두고 비판하고 있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후보는 별안간 얼굴 빛이 변하며 난색 된 표정으로 “대규모 휴양도시 개발사업. 서울~포천간 광역철도 등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국회에 입성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장 직을 사퇴하게 됐다”며 “그 소신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고. 지난 18대 총선에 본인을 당선 시켰다면 재보궐선거비용 14억원의 그 이상을 변제 했을 것인데 시민들이 본인을 낙선시킨 탓에 변제하지 못했다며 모든 탓을 시민들에게 뒤집어 쒸우는 넌센스를 범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번 19대 총선에 당선되면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포함한 접경지역 전체를 상대로 발전포럼을 발족해 의원들 간의 공동대응과 공동입법을 통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공약하면서 중앙당이 요구하는 새 인물 교체시기에 본인이 제일 합당한 후보라며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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