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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추석연휴 5대범죄 교통사고 감소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9/27 [16:13]

부산경찰청, 추석연휴 5대범죄 교통사고 감소

편집부 | 입력 : 2018/09/27 [16:1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 중 큰 사건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평온한 부산치안을 확보하였다 고 27일 밝혔다.

5대 범죄는 ‘17년 추석과 비교할 때 일평균 총 26.3%감소(28.5건→21건) 침입절도는 6.6%(1.5건→1.4건)?폭력 31.1%(14.8→10.2건) 각각 감소했다.

112신고 건수는 일평균 0.8%(4,140→4,173건) 증가하였으나 중요범죄신고 7.6%(116.4→107.6건) 감소, 가정폭력신고 9.3%(63.5→57.6건)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명절 전부터 재발우려 가정을 ‘高위험가정’으로 분류, 모니터링(방문/전화), 피해자 안전 및 지원 필요성 등 특이점을 확인, 미연에 가정폭력사건을 예방하고자 신고를 유도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 통행량은 통행료 면제 및 산성터널 개통 등으로 총 462만대(일 평균 92만대)이며, 전년 추석 연휴기간 대비 10.5%(8.8만대) 통행량이 증가하였으나, 부산의 교통사고발생은 전체 9.2%, 부상은 23% 감소하였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중 현장조치 등 선행미담사례도 이어졌다.

부산경찰은 10월 중국 국경절 등을 맞아 중국 단체 관광객 등 부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할 것을 대비 “가용경력을 최대 한 동원해 범죄?테러 및 질서유지 등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안전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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