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 ‘아동·청소년 대상 공동체 치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포스터, 글짓기, UCC 등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663건의 작품을 접수, 2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포스터 부문 정유선 학생(천안쌍정초)이, 글짓기 부문 길윤우 학생(논산중)이, 최우수상 UCC 부문은 석현민 학생(수신초)이, 강예림 학생(태안여고)이 각각 뽑혔다.

수상작들은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청사에 전시를 통해 홍보 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찰인재개발원 국악체육홍보단 공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학생들을 지도한 선생님들과 수상자 가족들도 함께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이재열 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치안을 지속 발전시켜 안전한 충남 지역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