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4일 공무집행방해혐의로 A씨(남,50대)를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5월 12일 00:10경, 대전 서구의 한 식당 앞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을 하며, 여자경찰관의 머리채를 잡아 당겨 넘어트리는 등 폭행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같은 달 24일 02:00경 대전 서구 도안동 GS 25편의점 앞 노상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순찰차를 발로 차 공무집행방해혐의로 B씨(남,42세)를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강력 단속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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