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개 국적 체류외국인들로 구성된 “외국인 순찰대”방범순찰 진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최정우)는 지난 4월 25일 저녁 8시 경찰관,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회원으로 구성 된 외국인 순찰대 25명은 중앙지구대에 모여, 체류 외국인들의 바른 정착을 도모하고 범죄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장오거리 일대에서 순찰활동을 진행하였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당진에서 거주하는 동안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네팔 근로자 러브 (남, 35세) 씨는, “경찰과 함께 지역 순찰을 하게 되어 색다른 경험을 하였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많아질수록 외국인들도 당진을 더 사랑하고 아끼게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당진경찰서는 당진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앞으로 매월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진행 할 예정이며, 11개 국적 외국인들로 구성된 외국인 순찰대의 긴 행렬을 보고 시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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