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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무대,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개최

김다희 | 기사입력 2018/04/26 [16:34]

여의도 물빛무대,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개최

김다희 | 입력 : 2018/04/26 [16:34]


[내외신문=김다희 기자]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씨엔피트러스트가 주관하여 4월부터 시작된 여의도 물빛무대 ‘눕콘 시즌2’에 국내 인기 개그맨들이 찾아온다. 4월 27일 오후 8시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 열린다.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Vol.1’27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이는 코미디언 한 명이 마이크와 카리스마 하나만으로 무대를 장악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의 코미디 공연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포맷의 공연이며, 국내에서는 최근 코미디언 유병재의 단독 공연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의 ‘스탠드업 코미디’에 대해 물빛무대는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아오시는 관객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신선하고, 흔히 보지 못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스탠드업 코미디를 선정하게 되었다며 야외무대에 스탠드업 코미디가 선다는 것이 상당한 도전이긴 하나, 함께 하게 된 스탠바이스튜디오의 코미디언 여러분들의 공연을 보고 나니 꼭 이걸 무대에 세워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스탠바이스튜디오가 함께 하는 야외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은 4월 27일 금요일 이후로도 5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 Vol.2’로, 그리고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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