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가 “2011충청북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조기검진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12월 1일~2일 이틀간 전남 나주시 소재 중흥 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2011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제천시보건소 안순덕씨(여?43?의료기술7급)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ㆍ도 및 시ㆍ군ㆍ구 보건소 암관리사업 담당자와 지역암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암관리사업 담당자, 완화의료기관 암관리사업 담당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천시보건소는 국가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12월 현재 개인별 집중홍보를 실시하였고 미 검진자를 대상으로 2차 개별홍보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암 수검자 중 유소견자의 추적관리도 실시하였다.
 
이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감소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수검률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가 암 관리 사업은 국가 암 검진사업, 완화의료서비스사업, 암 환자의료비지원사업, 지역암센터운영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암센터에서 주관했다.

암 검진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내용은 제천시보건소 시민보건팀(☏043-641-4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김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