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1일 대한적십자사 전주지사 주최 ‘희망 풍차 나눔 걷기대회’ 행사에서 경찰대학교 의장대를 초청,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전북경찰청 피해자보호팀을 비롯한 도내 피해자전담경찰관 10명은 전주 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에게 범죄피해자보호지원 안내서 및 홍보물을 배포하고 보호제도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경찰대학 의장대 22명을 초청해 행사 시작 전 천변 야외광장에서 총검술 등 시범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석한 2,000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등 많은 도민이 참석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