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12일 오전 11시 5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보안협력 위원회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안협력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및 17년도 4개 분과위원회활동사항 결과를 설명하고 18년도 탈북민의 내실 있는 정착지원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치순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으며, “탈북민들이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강인철 청장은 그동안 탈북민 지원에 앞장서 온 보안협력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적 약자인 탈북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공동체 치안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지방청 보안협력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민·경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