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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문 시골마을이 시끌벅적했던 이유

강봉조 | 기사입력 2018/03/29 [09:29]

당진시 석문문 시골마을이 시끌벅적했던 이유

강봉조 | 입력 : 2018/03/29 [09:29]


석문면주민자치위, 재능기부 문화공연

 

[네외신=강봉조 기자] 당진시 석문면의 시골마을들이 최근 아름다운 음악소리와 시끌벅적한 목소리로 활기가 맴돌았다.

 

석문면에 따르면 석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렬) 위원들이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석문면 각 마을에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강사들과 함께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펼친 것.

 

12일 삼화리를 시작으로 29일 마지막 동네인 초락도2리 경로당까지 석문면 지역 동네 구석구석을 누빈 주민자치위원들은 마을 어르신들과 흥겨운 노래도 부르고 건강체조도 함께 했다.

 

석문면주민자치위원들이 재능기부 문화공연을 준비한 이유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다.

 

공연을 즐긴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재능기부 공연에서 정성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후한 점수를 줬다.

 

박석렬 위원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각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특화 사업을 통해 석문면만의 차별화된 주민자치 사업도 잘 준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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