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27일 2018년 1분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속초해경찰서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속초해양경찰서 주요업무계획을 소개하고 분과위원을 구성하는 방안과 해양 치안활동을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 활성화 대책과 위원들의 해양경찰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치안현장 방문 계획 등이 협의 되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정책자문위원회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민관협력을 위한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