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중부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2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9 [17:07]

대전중부경찰서, 인터넷 물품사기 2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8/02/19 [17:0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인터넷 캠핑카페에서 물건 판매를 가장해 돈만 입금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19일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남, 29세, 무직)를 검거 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물품구매를 희망하는 피해자 47명으로부터 15,537,000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사기에 이용된 휴대폰, 거미, 캠핑카, 이앙기 등 사진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을 퍼다가 올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A씨는 처음부터 물품을 판매 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물건 판매를 가장해 자신과 친구 명의로 개설한 은행통장으로 입금 받아 가로채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