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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 확보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8 [16:46]

충남경찰청, 설 연휴 평온한 치안 확보

편집부 | 입력 : 2018/02/18 [16: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재열)은,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을 확보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집중 투입하여 금융기관, 편의점, 휴대폰판매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취약시설에 대한 정밀진단과 업주 상대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통해 가시성을 극대화한 순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민들이 희망하는 시간·장소 위주의 탄력적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

연휴 前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336개소) 모니터링을 완료하는 등 설 연휴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 신고에도 만전을 기하여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자살기도자·치매질환자·실종자 등 요보호자에 대하여 신속한 출동과 세밀한 수색으로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등 주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치안활동을 펼쳤다.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총경 이유식)은,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을 더욱 활성화하고, 선제적·예측적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연초의 평온한 치안상황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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