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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설 명절 택배물품 훔친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12 [13:41]

대전대덕경찰서, 설 명절 택배물품 훔친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8/02/12 [13:4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집 앞에 놓인 택배물품을 상습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12일 상습(절도) 혐의로 A씨(남, 45세)를 검거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3시 25경 대덕구의 한 공동주택 현관 앞에 놓여 있는 5만원 상당의 마사지기 택배물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A씨의 집에서 또 다른 피해품으로 보이는 택배물품 60여점을 발견하고, 추가 범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택배회사 등을 상대로 피해자들을 확인하여 피해품을 환부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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