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 시민외국어과정 학습자 모집

강봉조 | 기사입력 2018/02/08 [07:10]

당진시, 시민외국어과정 학습자 모집

강봉조 | 입력 : 2018/02/08 [07:10]


중국어?일본어 과정 3월부터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올해 3월부터 운영될 시민외국어(중국어?일본어) 과정 학습자를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각 1년 과정으로 단계별로 운영되는 올해 시민외국어과정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야간반을 더욱 활성화 했으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실용회화 등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신규 회화과정도 개설됐다.

모집과정은 ▲중국어 초?중급과정(주?야간) ▲중국어 고급과정(주?야간) ▲중국어 회화과정(주간) ▲일본어 초?중급과정(주?야간) ▲일본어 고급과정(주?야간) ▲회화과정(주간) 등 10개 과정으로, 과정별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각 초급과정은 주2회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7시~9시에 운영되며, 고급과정은 주2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7시~9시에 운영되고, 회화과정은 주1회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과정별 수강신청은 당진시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교육새마을과(☎041-350-37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각 과정은 모두 전문지식을 갖춘 외국어 전문강사가 진행한다”며 “동아리방을 개방하고 학습동아리도 구성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토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 외국어과정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3명의 시민들이 외국어 과정을 수료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