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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설 연휴 특별치안 전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2/04 [12:19]

충남경찰청, 설 연휴 특별치안 전개

편집부 | 입력 : 2018/02/04 [12:1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재열)은, 설 연휴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14일간 민생치안 안정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범죄취약요인을 정밀진단·점검하여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대형사건?사고 등에 대비하여 긴급신고 시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가정폭력 위기가정을 집중 점검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히 출동하여 세심하게 처리하는 한편, 지나친 음주로 인한 행패소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로 보다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설 연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귀성객이 집중되는 버스 터미널·기차역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해 사전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테러취약시설에 대해 112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테러 안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악질적인 조직폭력 및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종합적·입체적 수사로 여죄까지 철저히 밝혀 엄정 대응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과 합동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재열)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지역 치안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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