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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심야 사무실 벽 뚫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30 [16:46]

대전대덕경찰서, 심야 사무실 벽 뚫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8/01/30 [16:4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을 돌며 건설회사 등 사무실에 침입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30일 (절도)혐의로 A씨(남, 42세)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년 간 전국을 돌며 사무실 벽을 뚫거나 출입문 시정장치를 부스고 들어가 법인카드나 통장 등을 훔친 후 현금을 인출하는 방법으로 4천만원 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 등에 법인카드나 통장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범행대상으로 삼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하여 여죄를 수사하는 한편, 사무실에 카드나 통장을 보관하거나 통장에 비밀번호를 기재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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