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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야생 대마 다량 건조 판매․흡연한 대마사범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8/01/03 [14:44]

대전경찰청, 야생 대마 다량 건조 판매․흡연한 대마사범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8/01/03 [14: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를 건조시켜 판매하고 이를 구입하여 흡연한 대마사범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3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대마 판매사범 C씨(50세), 흡연자 A씨(50세), B씨(49세) 등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야산에서 자생하는 대마를 불법으로 채취하여 자신의 주거지 보일러실에서 건조 후 보관 판매하며 자신도 흡연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대마초 흡연자 A씨(50세), B씨(49세) 등 2명 마약류 거래 집중단속 기간 중 유흥주점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검거됐다.

경찰은 대마사범 검거 시 대마초 3,450그램으로(시가 1억 7천만 원 상당), 약 6,900명이 동시에 흡연 할 수 있는 분량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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