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6차산업 연계한 창업 열기 가득한 당진

강봉조 | 기사입력 2017/12/12 [17:36]

당진시,6차산업 연계한 창업 열기 가득한 당진

강봉조 | 입력 : 2017/12/12 [17:36]


6차산업 예비 경영체 대상 워크숍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12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청년농부와 귀농인,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경영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6차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경영체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배우고 도전하고 소통하면 성공하는 6차산업’을 주제로 충남도6차산업화센터 현장 코칭 전문가의 창업 특강과 6차산업 경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백석올미마을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선배 6차산업 경영체가 개발한 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예비 경영체들의 6차산업 창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줄을 이었으며, 어려운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과 이후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준 우수사례 발표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합덕에서 꽃송이버섯을 생산해 생물로 출하하고 있는 안상직 씨는 “귀농한지 얼마 되지 않아 꽃송이버섯 생산량을 지금의 배로 늘려 상품 외에 하품은 건조, 분말 가공해 판로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특강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사업계획을 세워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6차산업 육성을 위해 두레기업 2곳과 전통발효육성업체 2곳, 체험마을 5곳, 농촌관광 2개소, 특화품목 개발 6개소 등에 자비 포함 30억 원을 지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