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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초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마무리

강봉조 | 기사입력 2017/11/24 [14:14]

당진시, 금초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마무리

강봉조 | 입력 : 2017/11/24 [14:14]


신평면 금천리?초대리 일원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24일 신평면 금초권역센터에서 준공식을 갖고 47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2011년부터 신평면 금천리와 초대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금초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은 기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에서 벗어나 권역별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소득 증대와 역량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초권역은 당진시 신평면 초대1?2리와 금천2리 일원의 3.2㎢ 340여 가구, 840여명이 거주하는 권역을 뜻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권역센터 신축과 마을안길 정비 등 기초생활기반시설과 농업?농촌체험장, 저온창고 등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경관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경관가로수를 정비하고 각종 안내판과 조형물 설치와 도로 가드레일 및 차선도색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교육과 홍보마케팅, 정보화 구축 사업도 병행했다.

이밖에도 시는 자립형 복지관(초대1리)을 리모델링하고, 생활형 복지회관(초대2리)을 중축했으며, 수변생태공원도 조성했다.

한편 시는 이번 금초권역사업 준공에 앞서 지난 2012년 검은들 권역사업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고대면 당진포리를 대상으로 한 황토권역사업을 마무리해 웰빙한우촌 등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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