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 성범죄 대응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23 [16:33]

대전경찰청-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 성범죄 대응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7/11/23 [16: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성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지하철에서 잠든 여성을 40대 남자가 성추행하는 것’을 탑승객이 112신고하여, 112종합상황실과 대전도시철도공사 관제실간 3자 통화를 이용 상황을 공유하며 공동대응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대전경찰청 112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즉시 관련 상황을 全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에 전파하고, 경찰서 상황실에서는 지방청 상황실에서 지령하는 열차의 진행에 따라 해당 지하철역에 형사?지역경찰을 출동시켜 검거하는 112총력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대전지방경찰청 관계자는‘지하철 범죄 112신고 시 객차의 출입문 위에 적혀 있는 열차차량번호를 알려주면 열차의 위치를 도시철도공사 관제실과 3자통화로 정확히 알 수 있으므로, 112신고 시 열차차량번호를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