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100일간) 시민생활 안정 등 체감치안 확보를 위해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 기간 조직폭력 수사 전담팀은 집중단속에 매진한 결과 총 18건에 120명을 검거, 그중 15명을 구속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집단폭행?협박 72.5%(87명) > 갈취 20.9%(25명) > 보도방 운영 5.8%(7명) > 기타 0.8%(1명, 수배자) 順으로 나타났다.
조직폭력배들의 연령대는 20대 86.7%(104명) > 10대 11.7%(14명) > 30대 1.7%(2명) 順으로, 20대가 86.7%로 조직의 핵심으로 활동, 10대도 11.7%로 평소 알고 지내던 기존 조직원을 통해 조직에 유입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대전경찰은 시민생활의 안전을 저해하는 조직폭력배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대응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