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오는 11월 16일 오전 8시 10부터 오후 5시 40까지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대비 특별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55개 시험장에서 21,163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767명, 순찰차 등 132대를 동원, 수험생을 수송하고, 빈차 태워주기 장소 28개소를 선정하여 수험생 편의 제공에 적극 힘쓰기로 하였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교통경찰을 시험 시작 3시간 전에 배치하여 진?출입로를 확보 등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에서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09:00 이후로 조정하고 학부모들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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