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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LH 한국토지주택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1/07 [15:02]

대전경찰청-LH 한국토지주택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업무 협약

편집부 | 입력 : 2017/11/07 [15: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7일 오전 10시,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양수)와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방경찰청은, LH 대전충남지역본부 관리 아파트(86개 단지, 28,889호)와 임대주택 단지 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보안등·CCTV설치 등 방범시설 확충과 CCTV촬영 각도 조정·단지 내 조도개선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CPTED)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은 ▲ 임대주책 단지 범죄예방 ▲경찰의 정책 및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주거위기 가정의 안전을 위한 긴급구호 협력 ▲아동·청소년의 보호·지원 협력 ▲신임·퇴직경찰, 경찰자녀, 의무경찰 등에 대한 주거상담 등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내 이동·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제’를 운영, 실종예방에 주력하는 등 아동과 장애인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미임대 중인 매입임대주택을 긴급구호시설 등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며, 경찰전문가(CPO)의 의견을 적극 반영 보안시설 설치 및 각종 고지서·방송 등을 통한 경찰정책 홍보활동과 지문사전등록 등 경찰활동 시 대상자 모집·공간제공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을 통한 주민안전 확보로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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