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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위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큰 호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0/02 [15:31]

대전둔산경찰서, 위기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큰 호응

편집부 | 입력 : 2017/10/02 [15: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계장 김준호)에서는, 일시적인 방황으로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 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위기청소년 대상 자체 선도프로그램「꿈꾸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현재까지, 네 차례 진행된 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은 약 40여명의 위기 청소년이 경찰서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이 선도프로그램을 수료 하였지만 경미범죄소년범의 선도를 위해 매달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열어 훈방이나 즉결심판 처분을 내려 범죄자라는 낙인을 지워줌과 동시에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반성할 기회도 주고 있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둔산경찰서 자체선도프로그램 꿈꾸는 교실은 가출청소년, 학교폭력 가해청소년, 경미범죄소년범 등 여러 유형의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림을 이용한 심리 분석하기, 범죄예방교육, 분노조절프로그램, 성교육 프로그램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청소년의 비행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둔산경찰서 김준호 여성청소년계장은 청소년 들이 훗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적극 홍보하여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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