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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신임순경 24명 현장실습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05 [13:38]

전북경찰청, 신임순경 24명 현장실습

편집부 | 입력 : 2017/06/05 [13: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에서는, 5일 신임순경 24명을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경찰상 구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재 중앙경찰학교 교육생들의 임용을 앞두고, 경찰관으로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춰 현장 실습에 임하도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문감사담당관실에서는, 최근 경찰의 인권문제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현장실습 전입경찰관들에게 법은 원칙에 따라 처리하되 주민들에게 늘 봉사하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해야 하고 근무복을 착용한 경찰관인 만큼 어느 누구보다 인권보호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적법절차 미준수, 부적절한 언행, 성비위 등 의무위반으로 인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국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치안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북경찰청 신임경찰관 교육실습생 24명에 대한 교육은 오는 6월 5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일선 현장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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