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바른 언론 지도자 공로상을 받은 내외신문 전병길 대표가 서울일보 박진석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 공헌이 큰 정치,경제,문화,봉사 등 사회 전반의 바른 지도자를 발굴해낸다는 취지로 시작한 서울일보 대한민국 바른 지도자 대상이 5회째를 맞아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언론진흥재단)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 5회 대한민국 바른지도자 상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5명을 선정해 올바른 정치 문화를 이루며 바른 지도자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정대상 수상자로는 김성희,박선영,신상진,손범규,전현희 의원이 의정대상을 받았다.

서울일보사가 야심차게 해마다 대한민국 바른지도자 상이라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정치,경제,문화,봉사 등 각계의 최고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자치 의회,지방 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층 인사와 시민 봉사에 헌신한 인물을 찾아 시상을 해오고 있다.

?전병길 대표(좌측)가 바른 언론 지도자 상 수상식 만찬에서 용인시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전 대표의 대한민국 바른 언론 지도자 공로상은 한국인터넷신문방송협회 부회장으로서 소셜미디어 등 신기술을 접목해 인터넷 언론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끈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전병길 내외신문 대표/발행인은 한국 인터넷 언론을 이끄는 원동력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전현희 국회의원 의정대상 수상

특히 소셜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시민 독자와?소통하고 한발 더 빠르게 다가가는 시스템을 구축해?국내 인터넷 언론사의 소셜 네트워크,미디어를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려면 무엇보다 진실에 의한 보도로 한발 더 빠르게 독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며 "미디어를 통한 뉴스는 보는 독자와의 공감적 요소가 필수"라고 말하며 국민적 공감을 강조했다.

이날 서울일보 창간 10주년 기념식 및 바른 언론 지도자 상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각 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여해 바른 언론이 가야할 방향을 모색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