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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앞두고 재래시장 북적 "경제 어려워도 설은 쇠어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27 [15:11]

설날 앞두고 재래시장 북적 "경제 어려워도 설은 쇠어야"

편집부 | 입력 : 2017/01/27 [15:11]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재래시장이 북적거리고 있다.경제가 어느때 보다 넉넉치 않은 가운데 소비자들은 설날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고 있다.
명절 연휴 첫날인 27일 오후 인천, 남구 소재의 석바위 시장이 설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장을 보기위해 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날 장을 보러나온 한 주부는 "물가도 비싸고 경제도 어려워 사실 장보기가 겁이 나지만 모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인 만큼 넉넉히 준비한다"며 웃는 얼굴로 답했다.설날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인천,남구 석바위 재래시장은 몰려드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석바위시장 상인들은 모처럼의 대목을 기대하며 몰려드는 손님들을 맞이했고 장을 보는 시민들은 가족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었다.소비자들의 인식도 재래시장을 찾는 추세가 점점느는 가운데 재래시장은 모처럼 활기찬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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