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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대외정책 흔들리지 말고 만전 기해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09 [22:25]

윤병세 외교부 장관,"대외정책 흔들리지 말고 만전 기해야"

편집부 | 입력 : 2016/12/09 [22:25]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현 시국의 엄중함을 인식해 업무 태세를 확고히 하고 우리 대외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특히 윤 장관은 북핵 문제 등 현안 대응과 주변국들과의 주요 정책 추진에 있어 '전략적 소통' 및 '외교적 공조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우리 기업들의 대외 신인도 제고를 위해 지원 노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윤 장관은 이번 주말을 포함, 당분간 계속 간부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외교부는 윤병세 장관을 비롯해 외교부 간부들은 회의를 통해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대외정책이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며 윤 장관은 수시로 대외정책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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