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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금융교육 높은 관심 반영 금융 교육시범학교 240개학교로 확대

김가희 | 기사입력 2011/04/04 [11:44]

청소년 금융교육 높은 관심 반영 금융 교육시범학교 240개학교로 확대

김가희 | 입력 : 2011/04/04 [11:44]

학교 금융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어린이·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05년부터 금융교육 시범학교는 운영하여 왔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1년도 시범학교 모집에는 금융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예상보다 많은 학교의 신청이 있었으며,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범학교 수를 240개교로 확대 선정하였다"고 말했다
('10년 222개교) * 초등학교 91개교, 중학교 50개교, 고등학교 99개교 자료 출처:금융감독원

금융현장견학(1회)을 신청할 경우 네트워크 기관이 학교와 협의하여 은행박물관 등 금융현장 견학을 할 예정이다금감원이 실시하는 대화초등학교(경기도 고양 소재) 방문교육('11.4.4)을 시작으로 금감원에서 60개교를 담당하고, 네트워크 참여 기관에서 180개교를 분담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배정된 네트워크 기관의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금융생활에 필요한 '금융기초지식' 등 4개 학습주제에 대한 강의(연 4회)를 실시하고, 아울러, 동 시범학교가 금융현장견학(1회)을 신청할 경우 네트워크 기관이 학교와 협의하여 은행박물관 등 금융현장 견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교육 시범학교 교사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하계·동계 방학)하는 교사금융연수를 신청하는 경우 대상자 선발시 우대할 예정이라고 금감원 관계자가 전했다


금감원은 금번 시범학교 모집과 관련하여 일선 학교의 금융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금융교육을 확대 제공함은 물론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을 토대로 금융교육 표준 교재 등을 개발·보급하는 등 학교 금융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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