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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낙동강 녹조발생 현장 방문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01 [13:04]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 낙동강 녹조발생 현장 방문

편집부 | 입력 : 2016/09/01 [13:04]


[내외신문=김홍일 기자]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창녕함안보 구간에 조류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창녕함안보, 칠서 취ㆍ정수장을 방문하여 녹조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하천수질관리와 수돗물 안정적 공급을 당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월) ‘2016년 제4차 경제환경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낙동강 녹조발생 현장을 근거리에서 직접 확인하였으며, 칠서 취ㆍ정수장에서 녹조방제 실태를 보고 받고 정수처리 및 수질검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녹조발생이 완전히 해소 될 때까지 조류경보 발령사항에 따라 고도 정수처리 강화, 오염원 특별단속 등 녹조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조류농도 변화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요청하였다.

또한, 도민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수된 수돗물에서 조류독소가 검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맛과 냄새물질도 처리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고 이에 따른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정광식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 녹조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녹조피해 예방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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