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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한 25개 유통업체 적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8 [10:33]

건강기능식품 허위 광고한 25개 유통업체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6/05/28 [10:33]


[내외신문=김홍일기자]이제 인터넷 쇼핑물이 대세이다. 엄청난 물량이 유통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 온라인 쇼핑몰 및 회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건강기능식품이 각종 질병에 만능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25개 유통 업체가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광역시 부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건강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한 업체 대표 등, 총 25명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금년 4월부터 최근 5월 중순경까지 온라인 쇼핑몰 및 회사 홈페이지 상에 비타민D, 오메가3, 칼슘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관절염, 골다공증, 고지혈증, 당뇨 등의 특정질병을 기재하고, 특정 질병에 마치 치료 효능이 있거나 의약품기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대상 업체를 해당 행정기관에 통보하고, 허위 과대광고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강화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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