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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불여행사 투어컴,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29 [14:17]

후불여행사 투어컴,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6/01/29 [14:17]


여행사 부문에서 최고 점수받아

세계 최초 후불제 여행 시스템 도입, 100배 성장

[내외신문=이형찬 기자]세계 최초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이 28일 개최된 ‘201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행사 부문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투어컴은 2007년에 후불제여행을 도입해 2009년 신종플루 등으로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을 때에도 불황을 이겨냈다.

세계최초로 적립식 후불제를 도입한 여행사로,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는 멤버쉽 운영을 통해 고객이 상품의 절반가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했을 경우, 투어컴에서 남은 절반을 선 지원해 고객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은 금액은 고객이 여행에 만족했을 경우 일정액을 받는 형태다.

또한 본인이 사정상 여행을 갈 수 없을 시 누구에게나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하다. 투어컴 상품뿐만 아니라 모두투어와 KRT여행사와 제휴,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컴 구대회 대표이사가 대상 트로피를 받고 있다.

 

투어컴은 2011년도 한경닷컴 '중소기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2013년도 한국 언론인연합회&신문기자협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기업경제부문 창의혁신기업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 2014년도 서울경제TV '단 하나의 브랜드'와 김난도 교수 '트렌드 코리아 2014'에 투어컴 후불제 여행이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2014년도 제1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관광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투어컴 그룹 회장?박배균

 

박배균 투어컴그룹 회장은 ‘이윤보다 사람을 남긴다, 직원이 경영한다, 고객을 친구로 만든다’는 사훈으로 무보증·무담보의 후불여행상품을 처음 출시, 지난해 200억 원의 매출로 100배 성장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2020년까지 다시 한 번 100배 성장, 매출 1조 원을 목표로 뛰고 있다. 또한 박 회장은 평소 소신은 회사지분의 1%도 가족에게 물려주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겠다면서 지분의 30%는 영업장과 직원에게 위해 다시 돌려 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구대회 대표이사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번 소비자브랜드 대상으로 회사가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모든 것이 직원들과 전국의 지사장, 지점장, 소장님들 덕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더 크게 세워가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 되겠다”면서 “직원들과 산하 영업장들이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며 잘 융화되어 가면 투어컴 그룹도 잘 되어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투어컴은 멤버십이다. 회원들이 투어컴으로 인해 차별화되고 색다른 혜택과 서비스를 더 많이 누리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고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투어컴은 그룹전환후 박배균 회장과 함께 구대회 신임 대표이사 이하 50여 명의 본사 직원과 70여개 지사 및 700여 지점이 일심동체가 되어 혁신경영,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고객 불만 ‘제로(0)’를 달성한 투어컴은 그룹으로 성장, 후불제여행사를 비롯해 후불커피 프랜차이즈, KRT호텔, 귀천문화원, 필리핀 현지법인을 설립해 갖춘 프리미엄급 어학연수원 PHIL STAR 등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명품 여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201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은 기관 또는 단체, 기업 등의 소비자 중심 문화 확산과 소비자 기본권익 증진 등에 앞장선 모범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예선지점 이미자 지점장은 “이번 수상으로 투어컴의 위상이 더욱 높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예선지점도 앞으로 고객 중심 여행사를 지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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