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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희정 지사에 4대 현안 협조 요청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24 [17:51]

당진시, 안희정 지사에 4대 현안 협조 요청

강봉조 | 입력 : 2015/09/24 [17:51]


당진평택항 매립지관할권 분쟁, 신평~서부두 간 연결도로 건설 등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안희정 지사의 방문을 통해 지역의 4대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지사는 이날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환담의 자리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해제에 따른 도비지원, 석문산단 기업유치, 송산산단 2-2 공구 분양가 문제, 농협RPC 벼 수매에 따른 계약분과 비계약분 가격조정 등 지역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홍장 시장은 이날 안지사에게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분쟁 ▲신평~서부두(내항)간 연결도로 조기건설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 시설영농단지 조성 ▲삽교호 수질개선 사업 등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한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만남의 자리에서 ▲롯데마트~원당교간 도로 개설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당진 면천읍성 복원?정비 ▲당진 합덕제(연호방죽) 정비 ▲당진(왜목) 마리나 항만 조성 등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가 있었다.

이에 안희정 도지사는“오늘 이 자리는 도정의 진정한 주인인 여러분의 말씀을 듣는 자리이고 당진은 21세기 충남을 주도할 블루칩으로 내일이 더 기대된다”며“시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당진의 내일을 위해 도에서도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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