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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추석 전·후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에 만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9:47]

충남경찰청, 추석 전·후 원활한 교통 소통 확보에 만전

편집부 | 입력 : 2015/09/17 [19: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은 오는 19일부터 ∼ 29일 까지 전통시장, 공원묘지, 고속도로·국도 주변 등 혼잡장소 및 상습 정체교차로 등에 대해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와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9. 25(금) ~ 9. 29(화)까지는 상습 정체구역인 고속도로 5개 노선 80km 및 국도·지방도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신탄진 ∼ 한남대교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되고 천안분기점에서 → 천안삼거리휴게소 등 5개 구간 14.6km에 대해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실시하여 정체 완화에 만전을 기 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고속도로?국도에 대형사고 등 차량 정체시 싸이카요원 중심 신속대응팀을 신속히 출동 先 교통조치를 통한 원활한 소통관리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로 하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중 충남경찰에서는 일평균 446여명의 경찰력을 동원, 교통취약지점에 배치하고, 헬기와 순찰차 등 장비 198대를 투입, 사고예방과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과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상황실에서는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교통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에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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