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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추석연휴 교통 소통 확보에 총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5:17]

대전경찰청, 추석연휴 교통 소통 확보에 총력

편집부 | 입력 : 2015/09/17 [15: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귀찬)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 및 성묘 차량의 대 이동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 까지를 집중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추석 명절 연휴기간은 작년(5일)에 비해 하루 짧아 역?터미널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다소 교통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고 유관기관 間 유기적 협조로 쾌적한 소통과 사고예방 활동으로 시민과 귀성객의 편안한 추석연휴 조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경찰은 연휴기간 동원되는 가용경력은 교통경찰과 의경, 지역경찰, 모범운전자 등 1일 평균 211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싸이카 등 61대를 동원 소통과 안전위주의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1단계로 귀성이 시작되기 前인 9월 24일까지는 차례상 준비와 조상참배 등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통시장 상시 주차허용은 물론 주변 혼잡 교차로에 충분한 경력배치로 가시적 소통위주의 교통관리 및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2단계 9월 25일부터는 고속도로 IC 주변 연계되는 국도상의 주요 교차로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주방향 신호주기 연장과 혼잡완화?원거리 우회조치로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는 한편, 공원묘지, 터미널, 역 주변 등 혼잡지역과 상습 정체구간에 대하여도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하여 성묘차량 혼잡완화 및 고속(시외)버스 진출?입로 확보로 소통 및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방송국 및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이용한 실시간 교통소통상황 및 돌발상황(사고, 공사, 행사) 등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교통정보센터 안내요원활용 교통 분산을 유도하는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금번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으시는 모든 운전자 분들에게 준법운전과 방어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명절기간 가장 사고 위험이 높은 졸음운전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휴식 후의 운전은 물론 음주 시 절대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도록 특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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