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14년 하반기부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15년 하반기 警-學 교류를 위해 지난 9월 14일 ∼ 12. 7(월), 12주에 걸쳐 세한대학교(신평면 소재)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警·學 협력치안을 실시·운영중이다.

예비 경찰관들을 위한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한 경찰의 업무 이해도 향상과 다각적인 협력 방범 체계 구축하기 위해 5단계로 구분하여 이론수업, 현장수업으로 나뉘어 진행을 하고 현재 당진서에서 운영중인 ONE-포인트 순찰활동 참여 및 대학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당진세한폴리스 운영 등 학생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인 안전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내 사회적 약자 봉사활동 등도 할 예정이다.

또한, 당진서 신임경찰관과 학생들과의 멘티-멘토 지정으로 학교 주변 어울림 순찰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경찰입문과정 상담 등 실질적 조언자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택준 당진경찰서장은 “警-學 협력치안 운영을 통해 경찰업무의 직접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경찰관들에게 경찰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력치안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