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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불법사금융 피해 약 20여만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09:03]

2012년 이후 불법사금융 피해 약 20여만건

편집부 | 입력 : 2015/09/16 [09:03]

2012년 이후 불법사금융 피해 약 20여만건, 한해 약 5만여건 발생

- 대출사기 94,588건으로 가장 많아

[내외신문] 민병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접수 현황”를 제출받아 이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이후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약 20여만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융감독원은 2012년 4월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된 건은 대출사기로 2015년 7월말 현재 총 94,583건이 접수되었고, 피싱사기는 35,601건, 불법대부광고 27,234건, 채권추심 13,646건 등 순으로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사금융 피해는 2012년 47,118건에서 2015년 38,413건으로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나, 대출사기는 2012년 22,537건, 2013년 24,539건, 2014년 33,14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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