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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자유무역협정(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국-중미 FTA 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5 [09:24]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한국-중미 FTA 등)

편집부 | 입력 : 2015/09/15 [09:24]

9. 15. 금융 분과를 시작으로 하반기 통상산업포럼 분과회의 개최

 

세종=내외신문 이은직/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15. 9. 15.(화) 금융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통상산업포럼 분과회의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협상 관련 서비스 업계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번 금융 분과회의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 한-중미 FTA,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이하SECA)의 논의 동향과 향후 계획을 금융 업계와 공유하고, 협상 관련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RCEP은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세안(ASEAN) 10개국 등 16개국이 참가, ’13. 5월부터 협상이 시작되어 현재 9차례 공식협상을 완료했고, 다음달 부산에서 제10차 협상이 진행한다.

 

최근 협상개시가 선언된 한-중미 FTA(’15.6 개시선언), 한-에콰도르 SECA(’15.8 개시선언)는 연내 첫 협상을 앞두고 있다.

 

업계는 RCEP 금융 분야에서 우리 관심 분야에 대한 시장개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한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고, 중남미 신흥 국가들과의 FTA 협상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신흥 시장 진출의 기회가 열렸으면 한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정부는 업계의 의견을 협상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업계도 FTA협상에 보다 관심을 가지고 협상전략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산업부는 이번 금융 분과회의를 시작으로, 추후 인프라교통(9.18일), 유통(9.18일), 문화콘텐츠(9.22일) 등 업종별 분과회의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FTA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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