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 20명→50명으로 확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 예산편성과정에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현재 20명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구성 예산편성 시 의견을 반영하고 있으나 주민참여예산이 실질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추가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30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위원을 40%이상 모집 성별분포를 고르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해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라며“앞으로 제도를 활성화 해 예산운영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위원의 구성이 완료되면 자치행정, 경제산업, 건설교통항만 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주민의견을 확대 수렴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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