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 쌀’전달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10 [12:39]

당진시,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 쌀’전달

강봉조 | 입력 : 2015/09/10 [12:39]


정영옥 이사장“어려운 이웃에 작은 힘 되길”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MG 당진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옥)가 10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갖고 쌀 5,000kg(1100만원상당)을 당진시에 기부했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술씩 덜어내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았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말한다.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변함없이‘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와주고 있다.

이날 기탁된 “사랑의 좀도리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영옥 이사장은 “모두가 큰 기쁨과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작은나눔 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새마을금고는“사랑의 좀도리 운동”이외에도 지역사회환원운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과 회원 자녀들 장학금지급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